들어가며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우선적으로 행해저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기본적인 편집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살펴보시고 해당사항에 대해서 편집해 주십시오. (그림을 클릭하시면 보다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용지의 설정이 B4용지의 크기로 잘 설정되어 있습니까?
자료집의 문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A4가 아닌B5의 용지에 인쇄가 되어 출력이 됩니다. 따라서 자료집에 실릴 문서는 당연히 B5 크기의 용지에 맞춰 작성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B5의 크기가 아닌 A4용지 크기로 작성하였을 경우 B5 크기로 뒤늦게 편집하는 과정에서 그림이나 표의 위치, 기타 여백들이 제자리를 벗어나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편집용지를 B5 크기로 설정하는 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① 그럼 다음의 A4 크기로 작성된 페이지를 변경해 보겠습니다. 물론 가급적이면 문서의 작성 이후보다는 이전에 미리 용지의 크기를 변경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② 우선 모양(J)을 클릭하신 뒤 편집용지(A)를 선택합니다.

③ 편집 용지 창이 뜨면 용지 종류에서 종류(N)부분을 눌러 선택가능한 용지 목록을 펼쳐줍니다.

④ 선택가능한 용지목록에서 우리가 필요한 B5를 선택하여 주고 설정(D)을 클릭해 줍니다.


⑤ 설정을 해주고 나면 다음과 같이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두번째 그림은 A4용지였을때와 B5용지로의 변했을때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용지의 크기가 변하자 여백이 변하여 내용들의 위치가 많이 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글자체와 그 크기가 알맞게 설정되었습니까?
자료집을 편집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글씨체와 문단구분 등을 사용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공간지기내에서 일원화하여 규정을 세워놓았습니다만, 이전까지는 추후 수정을 통하여 이루어졌기 때문에 많은 양의 문서를 소수인원이 편집하다보면 생기는 지극히 당연한 실수가 발생하여 기본적이지만, 잘 손대기가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문서작성시 고려되면 매우 간단한 것입니다.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문단번호와 왼쪽여백, 문단구분, 글씨체등에 대한 일련의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에는 왼쪽여백을 주는 방법입니다. 왼쪽여백을 주는 것은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① 우선 <모양(J)에서 문단 모양(M)을 선택합니다.

② 문단모양 창에서 여백란을 보면왼쪽(F)이라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곳을 문단분류에 맞게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③ 설정한 여백이 잘 적용되었음을 문서상에서 알 수 있습니다. 여백의 설정은 문단 모양창에서 뿐만 아니라 위의 눈금에서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5.0pt씩 움직입니다.

작성자의 표기가 잘 되었습니까?
자료집의 각 주제별 주제명 아래 작성자를 표기하기 시작한 것은 2006년 추계 자료집 부터였을 것입니다. 이는 자료집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과 이에 대한 책임감이 필요했기 때문에 도입된 것 입니다.
적용한지 얼마 되지 않다보니, 처음에는 표기법이 글상자나 표를 이용하기도 하였고, 아래와 같이 본문상에 오른쪽 정렬로 표기하기도 하였는데, 난잡했던 표기법들을 이번에 오른쪽 정렬을 통한 표기로 통일하기로 하였습니다.(지난 2007 춘계 자료집때 사용되었습니다.)
작성자 표기는 매우 간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실수하거나 빼먹기도 쉬운 부분이므로 차근차근 함께 알아 봅시다.
① 우선 빨간색으로 체크해놓은 저 부분이 작성자의 이름이 들어갈 부분입니다.

② 작성자의 이름은 글씨체굴림에 글씨크기 8포인트, 오른쪽 정렬을 취하고 있으며, 조장일 경우 특히굵게설정을 해줍니다.

③ 작성자 이름은두줄로 표시하며, 위치는 주제의 바로 아랫줄이며,본문과는 한줄의 공백을 둡니다.

④ 작성자의 이름 표기는 학번+이름의 형태를 취합니다. 학번 표기는'06, '07등으로 표기하며, 그뒤한칸을 띄우고이름을 표기합니다. 이름순서는 학번순으로 정렬을 해주시면 되겠고, 동일 학번일 경우 중복되는 학번표기를 생략합니다.

인용문 표기를 하셨습니까?
참고자료 출처표기에 관해서는 뒤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이것은 본문상에 등장하는 직접적인 인용문의 출처를 기입하는 것에 관한 내용입니다.
인용문 표기는 사실 원 작성자가 아닌 이상 그 내용의 누락을 알기 힘들기 때문에 쉽게 놓치게 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타 다른 편집의 실수를 수정하시면서 함께 인용문의 출처표기가 누락되지 않았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용문의 출처는 각주를 사용합니다 각주의 경우에는 [입력(D)] -> [주석(N)] ->[각주(F)] 의 순서를 통하여 삽입할 수 있습니다.
삽입한 각주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서식을 지정해 줍니다.(이것은 인용문의 출처뿐만이 아니라 각주에 삽입된 글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자주 반복되는 인용문의 출처의 경우에는 전게서와 상게서를 통해서 생략이 가능합니다.
전게서는 前揭書를 말하며, 앞에서 게재한 책이라는 뜻입니다. 즉 동일한 논문내 내용 중 앞에서 이미 그 출처를 언급한 도서라는 것으로 저자명 뒤에 전게서라고 표기하여 출판연도, 저서명, 출판사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op.cit.라고 표기하며 그 쓰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권동희, 2005, 지리이야기, 한울, p.78
2) 모리스 르블랑, 2006, 두가지 미소를 가진 여자, 김택 옮김, 태동출판사
3) 권동희, 전게서, pp.25~36
4) 권동희, op.cit., pp.25~36
5) 권동희, 前揭書, pp.25~36
상게서는 上揭書를 말하며, 위에 게재한 책을 뜻합니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출처의 반복을 피하는 것으로 이 경우에는 저자명까지 생략이 가능하고 바로 뒤에 출처의 쪽수를 기입합니다. 영어인 경우에는 ibid.라고 표기하며 그 쓰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권동희, 2005, 지리이야기, 한울, p.78
2) 상게서, pp.25~36
* 영어나 한문역시 위와 동일함.